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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정상화… 회관 살리기 모금 진행

12/30/16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뉴욕한인회 사태가 올해도 굵직한 뉴스들을 잇따라 쏟아냈습니다.
법원이 김민선 회장의 손을 들어줘 한 지붕 두 회장 사태는 마무리됐지만 한인회관 장기리스계약, 부동산세 미납 등으로 차압위기에 놓인 한인회관 살리기에 동포사회가 들썩였습니다.

지난 3월 뉴욕주 법원은 김민선 회장이 제기한 뉴욕한인회장 당선무효소송에서 김민선 회장의 손을 들어줘 한 지붕 두 회장 시대를 마감했습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분쟁이 마무리되는가 했지만 또다른 문제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한인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가장 먼저 발견된 것은 민승기 전회장이 임기중 체납한 부동산세금 약 30만 달러.
5월까지 납부하지 못하면 회관이 경매에 넘어갈 뻔한 위기에 처했고 연이어 루머로만 돌던 회관 장기리스 계약까지 사실로 드러나 한인회관의 앞날이 안개 속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위기에 빠진 회관을 구하기 위한 선택은 모금운동.
한인 타운 주요 마트에 모금함까지 설치하면서 모금운동을 펼쳐 불과 두달여 만에 총 46만여 달러를 모금하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현재 뉴욕한인회는 '뉴욕한인회 법적 소송위원회'를 구성하고 민승기 전회장을 상대로 형사 소송을 진행중이며 그동안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는 민 전회장에게 돈을 건낸 부동산 개발사와의 혹시 모른 분쟁도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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