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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세입자 난방 불만신고 급증

01/03/17




본격적이 난방철, 렌트비를 내고도 덜덜 떨어야 하는 세입자들이 있습니다.
최근 세입자들의 난방에 대한 불만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 1일 난방시즌이 시작된 후 12월 18일까지 뉴욕시 311 민원전화를 통해 접수된 세입자 난방 불만신고는 총 5만 7,82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4만 8,174건에 비해 20% 증가한 것입니다. 난방 불만이 제기된 건물 숫자도 2만 채를 넘었는데 브루클린에서 가장 많은 1만 8,956건이 접수됐습니다.
브롱스는 그 다음으로 24.7%가 증가했고, 퀸즈는 8,279건의 불만신고가 접수돼 지난해 6,720건에서 23.2%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클랜드가든은 지난해 22건에서 올해 60건으로 무려 172% 증가해 뉴욕시에서 불만신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퀸즈의 글렌데일은 지난해 86건에서 올해 50건으로 41.9% 감소해 뉴욕시에서 가장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맨해튼도 6.7% 늘었으며, 불만신고가 가장 적었던 스태튼아일랜드도 9.7% 늘었습니다.
뉴욕시 5개 보로 모두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뉴욕시정부 데이터를 분석한 '렌트홉닷컴'은 난방 불만신고를 지역별로 나눠 검토한 결과 난방 불만신고가 날씨보다는 세입자가 사는 위치와 주민구성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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