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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카풀 3천대로 뉴욕시 옐로캡 대체

01/04/17




뉴욕시의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에너지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을 MIT가 소개했습니다.
카풀 서비스를 통해 옐로캡을 75%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매사추세츠공대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실은 카풀 옵션을 이용해 4인승 자동차 3,000대로 뉴욕시의 택시 수요를 98% 충족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대기 시간은 고작 2.7분으로 시내 98%의 택시 수요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10인용 카풀 차량의 경우에 2000대가 택시 수요 95%를 충족할 수 있게 됩니다.
뉴욕시 택시 주행 데이터 300만 건을 바탕으로 뽑은 알고리즘은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들어오는 요청에 따라 경로를 재설정합니다.
뉴욕시의 경우 현재 교통 체증으로 인해 연간 70억 시간이 도로 위에서 낭비되고 30억 갤런의 연료가 소모되는 등 연간 1,600억 달러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또 이 알고리즘 이용으로 서비스 제공 속도를 20%까지 향상시킬 수 있으며, 현재 우버나 리프트의 경우 경로가 설정되기 전에 차량을 요청을 해야한다는 점과 카풀을 하기 위해 같은 경로 선상에 있어야 하는 등의 제한 요소가 있지만 해당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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