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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절반이 “한 달 내 음주 경험 있다”
01/06/17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좋은 학군이라고 알려진 테너플라이 학군에서 술과 마리화나를 경험한 학생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학군은 12만 달러 지원금을 받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생 실태 전문 조사기관 '프라이드 서베이'가 지난해 테너플라이 학군 8학년과 10. 12학년 2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주.마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0학년과 12학년 음주와 과음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테너플라이 고교는 뉴저지주 최상위권으로 꼽히며 한인 학생 비율이 30%에 이릅니다.
최근 한 달 내 음주 경험은 10학년의 24%가 '그렇다'고 답했고 12학년은 56%가 한 달 내 음주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국 평균 22%와 35%보다 높은 것입니다.
과음 역시 10학년의 20%가 '그렇다'고 답해 전국 평균 11%의 2배에 달했고 12학년도 49%가 과음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조사기관은 "소득이 높은 가정의 학생일수록 음주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리화나 사용도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너플라이 12학년의 마리화나 사용 경험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또 10학년의 경우 술보다 마리화나를 얻는 게 더 쉽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학군 측은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약물남용정신건강서비스국에 지원금을 신청해 12만 5000달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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