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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지연 도착 많아

01/10/17




항공기 지연이 일상화되면서 승객들의 불만도 높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연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연 운항이 심각한 '최악의 항공사 10위' 안에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등 한국 국적 항공사가 포함된 것으로 세계 항공사의 운항정보를 분석하는 플라이트스태츠가 지난해 조사한 결과에 의해 나타났습니다.
플라이트스태츠는 정시 도착의 기준을 도착 지연 시간이 15분 미만인 항공편으로 잡았는데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평균 도착 지연 시간은 각각 39.2분과 32.5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평균 지연 도착률이 37.46%로 집계돼 세계 최악의 항공사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5년 지연 도착률인 28.13%보다도 9.33%포인트 높아진 수치입니다.
대한항공의 평균 지연 도착률도 2015년 22.14%에서 9.6%포인트나 증가하면서 세계 최악의 항공사 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 최악의 항공사로는 인도항공이 세번째를 차지했고 필리핀항공 4위, 중국동방항공 6위, 홍콩항공 7위 등이었습니다.
한편 목적지 정시 도착이 가장 우수한 항공사로는 KLM 네덜란드항공이 정시 도착률 88.5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은 스페인의 이베리아항공과 일본의 JAL이 정시 도착률 '톱10' 항공사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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