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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지사 “원자력 발전소 퍠쇄”
01/10/17
어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신년 연설이 있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그동안 안전문제로 우려를 낳았던 뉴욕시 인근 인디언 포인트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완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9일 맨하탄 원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가진 2017년 신년 연설에서 웨체스터 카운티에 위치한 인디언 포인트 원전의 가동을 2021년까지 완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로 2기 중 1기는 2020년 4월까지 폐쇄되고, 이어 다른 1기도 2021년 4월까지 폐쇄됩니다.
인디언포인트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문제는 15년을 이어져 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특히 뉴욕시에서 멀지 않은 지리적인 이유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며 폐쇄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원전 폐쇄 결정은 뉴욕주와 발전소 운영업체인 엔터지의 합의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엔터지는 원전 폐쇄 결정의 요인으로 "운영비는 상승하고 있지만 전기 가격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는 뉴욕시와 웨체스터 카운티에서 소요되는 전기의 4분의 1가량을 생산해 왔습니다.
뉴욕주는 이번 폐쇄 결정에 따라 감산되는 전기는 다른 대체 에너지를 개발해 보충하겠다 계획입니다.
한편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신년 연설에서 6억 5,000만달러를 투자해 뉴욕시와 주에 생명공학 연구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비롯 베라자노 브릿지 톨비의 점진적 인하, 등 복지와 환경, 기반시설 등에 대한 정책들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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