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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경제’ 이민자들이 이끌어 간다

01/12/17




‘이민자들이 뉴욕시 경제를 이끌어간다’는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이민자들이 노동력은 물론 경제적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은 12일 이민자들의 뉴욕시 경제 기여도를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하며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이민자 보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에는 150개 이상 국가 출신 330만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뉴욕시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것이고 뉴욕시 근로자의 46%에 달하는 것입니다.
외국 태생 이민자의 60~70%는 의료 및 보건, 요식업, 교통, 제조업 등에서 근무하는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의류 제조업에는 85%가 외국 태생이었습니다.
간호사와 홈케어 서비스는 77%, 건설업 74%, 개인 서비스 수퍼바이저와 미용사가 각각 74% 를 차지했으며 운전사도 70% 로 많았습니다.
이밖에 공장에서 기계를 작동시키는 기계공이나 요식업에서 일하는 요리사, 보조사 등에서 이민자 근로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가하면 의료와 기술, 금융분석 등 고급 전문직에도 이민자들이 널리 분포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민자들이 연간 벌어들이는 연봉은 뉴욕시 전체 임금의 32%에 해당하는 1,000억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또 뉴욕시 사업체의 절반 이상인 54%, 8만 3,000곳이 이민자가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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