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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민 37%, 최저생계비 못미쳐

01/17/17




뉴저지 주민 37%가 빈곤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저생계비로 어렵게 살고 있다는 의미인데 빈곤층 주민들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16일 스타레저가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웨이'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뉴저지 주민의 37%가 연간 최저생계비 미만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인가족 기준기초 생활에 필요한 연간 최저생계비는 6만 4,176달러 정도입니다.
뉴저지주에서 부부와 프리스쿨 아동 1명, 유아 1명 등으로 구성된 4인가족이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생계비는 월 렌트 1,257달러, 양육비 1,374달러와 식비, 교통비, 의료비, 세금과 기타 비용 등을 포함 월 5,348달러로 산출됐습니다.
그러나 주 전역의 120만 가구가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저생계비는 지난 2007년 이후 23%나 늘었지만 수입 증가분이 이를 못 따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빈곤한 삶을 사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뉴저지주의 최저생계비는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최소의 삶을 누리기 위해서 비싼 비용을 내고 있다"고 유나이티드웨이는 지적했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겐카운티의 경우 전체의 29%에 해당하는 33만 7000여가구가 최저생계비 미만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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