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현대차그룹, 5년간 31억 달러 투자

01/17/17




현대차그룹이 31억 달러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을 의식한 듯 멕시코 투자 계획은 없다고도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17일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5년간 투입된 21억 달러보다 10억 달러가 많은 31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기존 생산시설에서의 신 차종 생산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등을 위한 차원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또 앞으로 미국 산업수요 추이 등을 감안해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다만 현지 시장수요와 대내외 환경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추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사장은 또 멕시코에 추가 투자 계획은 없으며, 따라서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일자리나 공장을 멕시코로 옮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서 판매할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자동차 업체들이 멕시코에 공장을 세울 경우 국경세를 부과하겠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DownloadFile: 02.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