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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우려” 외환시장 출렁
01/18/17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의 블렉시트 탈퇴 등으로 파운드화도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원, 달러 환율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한 마디에 달러가 약세로 반전하면서 외환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올 들어 한동안 상승세를 보이며 달러당 1,200원선을 넘나들던 원.달러 환율은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4원 하락하면서 달러당 1,17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트럼프의 첫 기자회견에서 기대와 달리 경기 부양책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자 실망감에 급락하다 최근 조정세로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17일 국제외환시장에서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 단일시장을 완전히 떠나는 것을 포함해 어떠한 형태의 EU 회원. 준회원국 지위도 유지하지 않는 '하드 브렉시트' 노선을 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운드화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장 초반에는 달러당 1,187원을 넘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트럼프의 ‘달러가 너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약세로 돌아서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약세 현상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18일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과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이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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