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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관 내정자 '교내 총기소지 허용' 지지
01/18/17
17일 벳시 디보스 교육장관 내정자의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내 총기 소지 허용을 지지하는 그녀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벳시 디보스 교육장관 내정자는 17일 상원의 인준청문회에서 "교내 총기 소지 여부에 대한 결정은 연방정부가 아닌 지방과 주 정부 관리들이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디보스 내정자는 와이오밍 주의 한 학교가 곰 때문에 학교 건물 주변에 펜스를 둘러친 사실을 거론하면서 ‘’그 학교에는 총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자기방어 차원에서 교내 총기 소지를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입니다.
실제 디보스 내정자는 2012년 샌디훅 총기난사 사건 후 '총기 금지구역' 폐지를 공언한 트럼프 지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면 지지할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6명이 희생된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서는 "총기 폭력 때문에 희생된 모든 사람과 그들의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해기도 해 일관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디보스 내정자는 학교 선택권을 강조하는 '바우처 제도'와 차터 스쿨의 확대를 주장하는 인물입니다.
이날 인준청문회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하면서 ‘대담한 개혁가'라는 극찬과 교육장관에는 부적절하다’는 엇갈린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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