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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노리스터’ 주의보

01/23/17




조지아와 플로리다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16명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겨울폭풍 노리스터가 뉴욕 일원에도 영향을 미쳐 주의가 당부됐습니다.

조지아주 남부와 플로리다주의 접경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쳤습니다.
토네이도는 22일 새벽 쿡 카운티 아델 시 인근 공원을 덮쳐 이동주택 20여 채를 완전히 파괴했으며 브룩스 카운티에서는 이동주책 한 채가 토네이도에 실려 고속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조지아주는 이날 주 전역에 긴급 비상령을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미시시피주에서도 전날 토네이도가 덮쳐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겨울 폭풍우 전선은 뉴욕 방향으로 북상했습니다.
뉴욕주 전역에는 겨울폭풍 ‘노리스터’ 경보가 발령됐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3일 오전 1시부터 24일 오전 1시까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를 포함한 뉴욕주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뉴욕일원은 폭풍우권에 들면서 강풍과 함께 눈비가 내렸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1~3인치이지만 지역에 따라 3~4인치까지 기록된 곳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연안강풍은 시속 40마일에서 최대 시속 60마일까지 올라갔으며 기상청은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교통 당국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22일부터 도로와 교량 등의 공사를 모두 중단시켰습니다.
폭풍으로 정전될 우려도 있어 손전등과 배터리, 발전기 등을 미리 준비해 놓을 것이 당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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