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겨울폭풍 피해 속출… 대중교통 일시 마비
01/24/17
겨울폭풍 노리스터가 조용히 지나가는 듯 싶었지만 뉴욕, 뉴저지, 롱아일랜드 등 일부 지역에는 큰 피해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1만 가구가 넘는 정전 피해와 강풍으로 인한 파손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시속 60마일이 넘는 강풍을 동반한 겨울폭풍 ‘노리스터’의 북상으로 23일 뉴욕과 뉴저지, 롱아일랜드, 웨체스터카운티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전사태와 함께 대형 나무들이 쓰러지고 도로가 폐쇄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맨하탄 18스트릿에서는 주차된 차량 위로 공사장 잔해가 덮쳤고 6애비뉴, 57스트릿에서는 지나가던 행인 머리 위로 공사장 잔해가 떨어지면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대중교통이 일시적으로 마비돼 퇴근길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이날 뉴저지 앰트랙 펜스테이션역과 뉴저지 트렌튼역 구간, NJ트랜짓 버스 일부 구간의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오후 늦게 재개됐습니다.
NJ트랜짓 서밋역과 도버역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선로를 덮치면서 열차 운행이 약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뉴저지 오션과 만모스, 아틀란틱, 미들섹스, 케이프메이 지역에서는 1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롱아일랜드와 뉴욕시 브루클린 마린팍 등에서도 수 백 가구가 전력이 끊겼습니다.
JFK 국제공항과 라과디아공항, 뉴왁공항에서는 이날 665편의 비행이 운항을 취소됐으며, 뉴왁공항의 에어트레인 서비스의 운행도 일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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