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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보호 ‘해외 위기 상황실’ 신설
01/27/17
최근 해외 지역에서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교부가 해외 위기상황실 기능을 확대 개편합니다.
한국 외교부가 재외공관과 긴밀하고 신속한 연락 그리고 한국 국민의 안전 지원 등의 조치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영사콜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영사콜센터 겸 해외위기상황실은 기존에 있는 영사콜센터의 초기 대응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센터와 외교부 본부 그리고 재외공관 간에 실시간 대응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속한 사건·사고 처리를 위해 외교부뿐 아니라 경찰청 등 다양한 부처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2005년 영사콜센터를 출범시키고 해외에서 사건· 사고를 당한 국민들에게 지원 서비스를 해 오고 있지만 최근 대만 택시기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이 영사관에 도움을 청했지만 직원들이 밤중에 전화를 걸었다며 불친절하게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이를 계기로 더 적극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멕시코 양현정씨 사건과 최근 칠레 외교관 성추행 문제 등으로 외교부 내 기강문란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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