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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가뭄 경보… 물 절약 당부

01/30/17




따뜻한 겨울이 경제에까지 훈풍을 불게 하진 않는데요.
뿐만 아니라 뉴저지주에는 한파나 폭설 소식 없이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가뭄으로 수도세 인상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가뭄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뉴저지주가 ‘겨울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뉴저지주는 지난해 10월 중순 가뭄 경보를 내린 상태입니다.
특히 버겐카운티를 비롯한 북부뉴저지에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겨울임에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가뭄 해갈에는 적신호가 켜진 것입니다.
환경국에 따르면 지난 주 간간히 비소식이 이어졌음에도 가뭄경보가 내려진 북부뉴저지 지역에 갈증이 해소되진 않고 있습니다.
뉴저지 가뭄 경보지역은 버겐카운티를 비롯해 에섹스, 허드슨, 헌터돈, 머서, 미들섹스 그리고 워렌 카운티 등입니다.
주환경국 래리 하나 대변인은 “지난 주 주기적으로 간간히 비가 내려 상황이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뉴저지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이 물을 아껴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족한 강수량과 강설량은 농업용수 부족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수도세 인상까지 검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뉴저지에서 가뭄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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