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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억류 이민자 핫라인 개설

01/30/17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이민자들을 공항에 억류시키면서 이산가족의 생이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와 시정부가 이들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고 무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에 대한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핫라인 서비스를 개설하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자신의 가족이나 친천, 친구 등 뉴욕주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억류당했다면 즉시 핫라인 1-888-769-7243 서비스로 연락해 달라”며 “무료 법률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도 ‘이번 행정명령을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강력 비판하고 이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과 관련해 어떠한 가이드라인 지침도 전달받은 적이 없다’며 특히 ‘현재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추방될지 알 수 없는 인권 유린의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뉴요커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맞서 싸울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와함께 연방 상원에서는 이번 행정명령을 뒤집을 법안 입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인 척 슈머 뉴욕주 연방상원의원은 “이 행정명령은 반 이민적이며 미국을 안전하게 만들지도 않는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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