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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A 융자 모기지 보험료 인하 연기

02/02/17




전보다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주택을 구입해야 하는 신규주택 구입자가 85만 명에 달하면서 3만~4만 명이 주택 구입을 포기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연방주택국의 모기지 보험료가 지난달 27일 0.85%에서 0.6%로 인하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올해 3만~4만 명이 주택구입을 포기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연방주택국 모기지 융자에 적용되는 보험료의 인하가 무산되면서 주택 구입자들의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높은 비용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신규 주택구입자 수만 75만~85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금융위기 전 0.5%였던 연방주택국 모기지 보험료는 금융위기 이후 급등해 2013년 1.35%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2015년 오바마 행정부가 0.85%로 내리면서 주택구입자들이 혜택을 받았었습니다.
주택 모기지 보험은 주택을 구입 시 다운페이먼트 금액이 집값의 20% 미만이면 의무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주택국 융자는 크레딧 점수 580점 이상으로 주택가격의 3.5%만 다운하면 얻을 수 있는 융자상품입니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0.85%인 모기지 보험료를 0.6%로 인하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무기한 연기된 상태입니다.
부동산 업자들은 주택시장 전체가 입을 타격을 우려하며 ‘트럼프 행정부는 인하 연기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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