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한인 단체장 정치인 ‘반 이민정책 규탄’
02/02/17
뉴욕 일원의 인권단체와 정치인들이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민국가인 미국의 가치를 흔들고, 민주주의의 원리인 견제와 균형을 무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도 문제 삼았습니다.
오늘 오전 플러싱 민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장.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뉴욕한인회, 민권센터 등 한인커뮤니티 단체장들이 함께, 최근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규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공식 취임 후, 이미 40건이 넘는 소송에 휘말려 있는 등 비난에 직면해 있지만, 반이민 행정명령을 끝까지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견에 참석한 정치인들은 이민자에게서 비롯된 다양성이 미국의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또, 토비 스타비스키 등 정치인들은 일방적인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이 견제와 균형 등 민주주의의 원칙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영주권자나 취업비자 소지자 등 합법적 거주자들도 추방될 수 있다는 등 갖가지 괴담까지 나돌고 있어 한인사회와 정치인들이 좀 더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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