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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공항 내 이민자 구금 금지
02/03/17
이와함께 공항 내 이민자 구금을 금지하는 법안도 상정됐습니다.
하지만 뉴욕, 뉴저지 주지사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의 서명을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1일 민주당 소속 뉴욕.뉴저지주 의원들이 뉴욕, 뉴저지 항만청 관리 5개 공항에 항만청의 지원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존 F 케네디와 라과디아, 뉴왁 공항 등 총 5개 공항에 연방정부에 의한 이민자 구금 행위가 취해질 경우 경찰 병력 지원이나 구금 시설 제공, 전자장비 지원 등을 일체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법안에는 마이클 지아나리스 주상원의원, 닐리 로직 주하원의원, 로레타 와인버그의원과 밥 고든 의원 등이 동참했으며 이들은 같은날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규탄하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법안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각 주 상.하원의 승인과 주지사들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뉴욕의 경우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민주당 소속이지만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공화당이며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만큼 서명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더구나 일부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이 법안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크 도허티 뉴저지주 상원의원은 "과거에도 유사한 행정명령이 있었고, 행정명령은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방법원에서도 반이민 행정명령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는 판결이 잇따라 내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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