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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브니 프로그램 9월 30일까지 연장
02/08/17
자격이 되는 외국인들이 특기병으로 군대에 입대해 합법적 신분을 가질 수 있는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 매브니가 올해 9월 30일까지 연장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어가 외국어 특기에서 빠지면서 한인들은 의료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9월 30일 시효 만료로 중단된 매브니 프로그램이 2017년 9월 30일까지 연장된다’며 구체적인 모병 계획을 밝혔습니다.
육군 모병사령관인 제프리 스노우 소장은 “매브니 프로그램을 통한 입대 희망자는 미리 준비하고 모병이 시작되면 응시할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매브니 프로그램은 국방부가 지정한 46개 외국어 또는 의료 분야 특기를 가진 외국인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추방유예 청소년도 지원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외국어 특기병 대상에서 한국어가 제외됐습니다.
국방부가 밝힌 모병 규모는 최대 1,400명으로 육군 1,200명, 해군과 해병대 각각 65명씩, 공군 70명 등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한인들은 의료분야 특기병으로만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매브니’에 지원하려면 학생비자, 취업비자, 교환방문비자, 주재원 비자 등 비이민비자 소지자도 가능하지만 신청 직전까지 합법체류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거나 망명 승인을 받은 경우. 임시보호신분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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