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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비상’… 어린이 4명 사망

02/09/17




최근 독감이 크게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뉴욕시에서 어린이 4명이 독감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뉴욕시보건국은 나이와 거주지는 공개하지 않은 채 뉴욕시에서 지난달 4명의 아동이 독감 합병 증세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독감 시즌의 총 아동 사망자 수 5명에 근접한 수칩니다.
예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독감 사망자 수가 지닌해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자 시와 주 보건당국이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주보건국은 공문을 통해 "독감예방접종이 독감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주민은 백신 주사를 맞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는 주로 독감 시즌이 시작되는 11월에서 12월 사이 접종을 마치지만 아직까지 못한 경우 지금이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시즌이 끝나려면 아직 2개월 정도가 남아 있는데다 통상적으로 2월에 독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 독감 시즌에 총 15명의 아동이 사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89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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