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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기습단속… 뉴욕, 40여 명 체포

02/13/17




지난 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5일 간 수백명의 불체자들이 전국에서 체포됐습니다.
범죄 전과자 30명은 즉시 추방됐습니다.
전과가 없는 단순 불체자도 이번 단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민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11일 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뉴욕과 LA, 시카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동부와 중서부 전역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수 백명의 서류미비자들이 체포됐습니다.
뉴욕시 인근에서 체포된 서류미비자만 40명에 이르고 애틀랜타 200여 명, LA 등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161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범죄경력이 있는 서류미비자들로 30명은 멕시코로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단속은 불법체류자의 주택과 일터를 급습, 미처 대피할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체포 작전은 주로 범죄 이력이 있는 히스패닉 불체자를 대상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범죄 경력이 없는 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한인 등 이민사회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태에서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이민자들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실은 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경찰 및 이민단속관에 대한 대처 요령을 여러 언어로 제작해 온라인 등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ICE 직원이 집에 왔을 때 영장이 없으면 문을 열어주지 말고 영장을 소지한 경우에도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서류에도 서명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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