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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60마일 강풍… 피해 속출

02/14/17




12일 밤부터 불어닥친 강풍은 뉴욕, 뉴저지 일원을 할퀴고 갔습니다.
건물 유리가 깨지는가 하면 곳곳에서 나무는 맥없이 쓰러졌습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과 항공편의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13일 뉴욕과 뉴저지주 일대에 최대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강타했습니다.
뉴욕시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맨하탄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23층과 14층 유리창 일부가 강풍에 의해 인도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뉴욕주 뉴로셸에서는 운행 중이던 차량 위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여성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입니다.
브롱스에서는 가로수 두 그루가 도로를 덮쳤고, 낫소카운티 글렌코브에서는 강풍에 나무가 주택 위로 쓰러졌습니다.
메트로노스 열차의 할렘 라인과 뉴해븐과 댄버리 라인 역에서는 쓰러진 나무들로 인해 한때 운행이 중단됐으며 롱아일랜드레일로드 베이론역에서는 전신주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뉴저지 라커웨이타운십에서는 가로수가 차량 위로 떨어졌고, 패터슨시에서는 가로수가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NJ트랜짓의 일부 구간도 오후 한때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뉴욕 존.F 케네디 국제공항이 1시간 이상 지연 운항됐고 뉴저지 뉴왁 공항도 평균 3시간 30분 항공기 운항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뉴욕, 뉴저지 지역에는 지난 1월 23일 폭풍 노리스터로 인해 일부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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