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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안전 위협하는 전과자 대상”

02/14/17




지난주 전국에서 680명의 불법체류자가 체포됐습니다.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와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안보부는 이들은 모두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과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은 13일 "이민세관단속국이 지난 주 불체자 기습 단속을 통해 680여 명을 체포했다"며 ‘이번 단속의 주요 타겟은 전과자나 갱 멤버 등 공공 안전과 국경 안보, 이민 시스템에 위협을 주는 이민자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습 단속이 반이민 행정명령의 항소심 패소 판결에 대한 대응 조치가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켈리 장관은 "체포된 자의 75%는 살인, 성폭행, 마약밀매와 무기 소지 등 전과가 있는 이민자’이고 "나머지는 추방 후 다시 밀입국한 사람, 추방 명령을 받은 후 도주한 사람 등 이민법 위반자"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지난주 뉴욕과 LA, 시카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동부와 중서부 전역에서 펼쳐진 대규모 불체자 기습체포 작전으로 뉴욕시 41명을 포함, 조지아와 노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190명, 중서부 235명, LA에서 161명, 샌안토니오 28명 등이 체포됐습니다.
켈리 장관은 술렁이는 이민자 사회를 의식한 듯 ‘이번 단속은 ICE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범법 이민자 단속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 30명은 추방됐으며 뉴욕시에서 체포된 41명 중 38명은 전과자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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