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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 기준’ 개편 추진… 수행점수 추가
02/16/17
뉴욕주 고교 졸업 기준이 개편될 전망입니다.
졸업시험 점수로만 자격을 부여하지 않고 과제물 성적, 외국어 성적 등 다양하게 학생을 평가합니다.
주 교육국이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행 고등학교 졸업 기준을 리전트 시험 성적뿐 아니라 과제물 등 수행 점수를 추가하는 '프로젝트 베이스 어세스먼트’ 방안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리전트 시험 중 1~2과목은 프로젝트 점수로 대체하거나 외국어 능력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2012년 이전에는 리전트 시험 5과목에서 55점을 받으면 졸업이 가능했지만 졸업생들의 대학 수학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으로 합격점을 10점이나 상향한 결과 중도 탈락 위기에 처한 고교생이 늘어나자 2014년 5과목 중 1과목은 예술이나 기술 교육 이수로 대체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기술자격증을 소지한 학생들은 마지막 리전트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졸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자격 기준 완화 움직임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13일 열린 졸업 기준 개편안 청문회에서 딘 머레이 주하원의원은 "시험 성적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현 졸업 기준 외 별도의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매리엘렌 엘리야 교육국장도 "졸업기준을 정하는 데 있어 여러 각도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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