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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단체, ‘반이민 정책’ 연대투쟁 선언

02/16/17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칼날은 아시안 커뮤니티를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아시안단체들이 함께 저항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15일 뉴욕이민자연맹과 민권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등 한인 단체와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 중국계 이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반이민 행정명령과 이민 단속에 함께 저항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명령과 최근 이민 단속은 당초 공언과는 달리 모든 이민자들을 표적으로 한 반이민 행위임이 드러났다”며 트럼프 행정명령과 무차별 이민 단속에 항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뉴욕시 아시안의 78%가 해외출생 이민자이기 때문에 현재의 반이민 정책은 아시안아메리칸사회에도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이민자연맹은 “앞으로 뉴욕시 이민자들을 결집해 현재의 반이민 정책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권센터도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처사에 침묵할 수 없다”며 무차별 이민 단속을 감행하고 있는 연방정부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다양성이 핵심인 뉴욕시의 정신을 파괴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그는 또 ‘뉴욕시 이민자들은 연방정부의 분열 책동이 심해질수록 오히려 더 단결하고 저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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