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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카운티 법원, ‘크리스티 브릿지게이트’ 소송
02/17/17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브릿지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다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법원은 크리스티 주지사가 직권남용을 한 설득력있는 정황이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버겐카운티 법원은 16일 열린 공판에서 ‘크리스티 주지사의 브릿지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한 소송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며 오는3월 10일 크리스티 주지사를 법원으로 출두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로이 맥기디 판사는 “크리스티 주지사가 브릿지 게이트에 직접 관여했다는 정황에 대해 지난해 기소된 최측근 참모진의 증언이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판결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맥기디 판사는 이어 “법원은 크리스티 주지사가 직접 개입해 정치적인 응징으로 포트리 조지 워싱턴 브릿지의 일부 차선을 고의적으로 막아 교통 체증을 유발시킨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한편 크리스티 주지사는 뉴저지 주민에 의해 직권 남용 혐의로 피소됐지만, 지난달 버겐카운티 검찰은 직권 남용의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기소하지 않을 방침을 밝혀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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