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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의장 “불체자 색출 협조 않겠다”
02/17/17
불체 이민자 보호 도시를 선언한 뉴욕시에 이어 뉴욕시의회도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색출에 대해 시민들을 보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시 조례안을 뒤짚은 뉴욕주 정부에 대해서는 소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멜리사 마크 비버리토 뉴욕시의장은 16일 브루클린 킹스 디어터에서 행한 2017년 신년연설에서 연방정부의 불체자 색출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뉴욕시 정부기관은 연방정부의 어떠한 반이민 행정명령도 따르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는 이미 이민자 보호 도시를 선언했으며 시 산하 정부기관들은 이민자 단속을 위해 이민 당국이 요구하는 정보를 주거나 영장없이 구금 또는 추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정국이나 뉴욕시경 등도 이민세관단속국과 어떠한 정보도 교환할 수 없으며, ICE가 반이민행정명령을 근거로 영장없이 소셜서비스를 받는 이민자 가정을 급습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한편 비버리토 시의장은 ‘뉴욕시 비닐봉지 유료화 정책 1년 연기에 대해 뉴욕주의회와 주지사에 대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시 비닐봉지 유료화 정책을 결정하기에 앞서 수차례 뉴욕주의원과 쿠오모 주지사를 만나 충분히 논의했음에도 전격 중단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는 반민주주의적인 처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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