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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에 ‘공항이용료 4달러’ 부과 검토

02/21/17




뉴욕일원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택시들은 앞으로
4달러의 ‘공항 이용료’를 내게 됩니다.
공항 이용료는 자동으로 택시 요금에 부과되기 때문에
택시 업계는 승객 감소를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뉴욕•뉴저지항만청은 최근 공항을 이용하는 옐로캡과 우버•리프트 등 모든 택시에 공항 이용료 4달러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공항 이용료는 자동으로 택시 요금에 부과되기 때문에 전적으로 승객들의 몫이 됩니다. 이미 LA와 시카고의 공항들에서는 택시에 각각 4달러와 5달러의 공항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버와 리프트 등의 영업이 성행하면서 공항 내 픽업과 드랍 서비스 이용율이 증가한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뉴욕시 택시업계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항만청은 공항 이용료로 벌어들인 수익을 공항 시설과 서비스 개선에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택시 업계는 승객들이 줄어들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뉴욕 택시 직원협회 관계자는 "공항 이용 승객들이 옐로캡 기사들에게 가장 큰 수입원인데 4달러의 공항 이용료가 붙을 경우 요금에 부담을 느낀 손님들이 택시 이용을 줄이게 될 것이"라며 충분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항만청은’ 아직 공식적인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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