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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세 도입되면 주요 생필품 가격 인상
02/23/17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수입품에 20% 국경세 부과를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전반적인 물가 상승의 영향은 소비자들의 몫이 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려는 자금으로 국경세 도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경세 도입은 ‘미국 우선주의'를 성공시킬 수는 있어도 세계 무역의 대학살이 발생하고 달러 강세를 유발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 휘발유· 스마트폰· 과일과 야채 등은 미국이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상품입니다.
CBS 머니워치가 유엔의 세관통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 상품은 국경세 도입 시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특히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는 부품 수입을 멕시코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국경세 도입 시 대부분의 차량 가격은 2000~3000달러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수입량이 두 번째로 많은 석유제품도 국경세 20% 도입 시 휘발유값은 갤런당 평균 2.82달러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유가 인상은 운반비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물가 인상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스마트폰 가격도 국경세 20%가 부과되면 소매가는 500달러 이상으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주요 식재료 가격도 올라 아보카도는 개당 2달러로, 토마토는 파운드당 3.60달러로, 그라운드 비프는 파운드당 5달러로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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