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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코리아센터 시공사 낙찰… 6월 공사 시작

02/27/17




부지를 매입한 지 8년 만에, 공개 입찰에 실패한지 8번 만에 드디어 ‘뉴욕 코리아센터’ 시공사가 선정됐습니다.
이르면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4일 뉴욕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원은 마침내 뉴욕 코리아센터 건립 시공사를 최종 낙찰하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09년 3월 맨하탄 32가 한인타운 인근 부지를 매입한 뒤 8년 만이며 시공사 공개 입찰 만도 9차례입니다.
뉴욕코리아센터는 그동안 낮은 수익성과 까다로운 시공여건, 턱없이 낮은 공사 금액 문제 등으로 번번이 유찰된 바 있습니다.
계약을 마친 시공사는 미국 건설 업체로만 알려졌을 뿐 업체명과 공사 계약금액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주변 건물업주, 앰트랙 등과 공사 중 발생할지 모를 피해보상 관련 등 협상을 끝내야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원은 시공사의 협상이 앞으로 2~3개월 안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6월 이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승제 뉴욕한국문화원장은 “현재 시공사가 진행 중인 여러 문제가 완료되면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뉴욕 코리아센터는 한국 정부가 동경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 신축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한류 문화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로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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