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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단속… 피해사례 속출

02/27/17




트럼프의 거침없는 반이민 행보에 이민 단속 요원들의 행동에도 거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층 강화된 이민자 단속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이민 단속 요원들의 활동이 거침이 없어졌다’며 범위도 한층 광범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단속 요원들은 숨어있는 불법체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교회 밖에서 기다리는가 하면, 법정에 출두한 이민자를 데려가기 위해 법정 안에서 대기하는 등 오바마 행정부 시절과는 방법과 전략이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추방령을 받은 불체자를 색출한다는 이유로 JFK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의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하기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있었던 대규모 범법 이민자 및 불체자 단속에서 전과가 없었던 이민자 10명이 체포됐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 경우 징계를 받았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추방 우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입국 비자가 있어도 탑승이 허락되지 않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가 있는가하면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아들은 이름 탓에 최근 플로리다 공항에서 붙잡혀 장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과도한 이민자 단속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대적인 단속을 위해 1만 명을 증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ICE는 미국 내 400여 개 지부, 46개국에 2만여 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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