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미국인 대다수, 트럼프 연설 긍정적으로 평가
03/01/17
어제 있었던 의회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 번 미국의 통합과 협치를 강조했는데요.
연설을 시청한 국민의 대다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연설에 대해 응답자의 57%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CNN과 ORC 여론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조지 W 부시 대통령 66%, 오바마 대통령 때 68%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트럼프 정책이 국가를 옳은 방향으로 가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한 사람은 69%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2009년 오바마 때 88% 보다는 크게 낮은 것입니다.
이번 연설에서는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응답자의 72%가 트럼프의 경제정책을 '옳은 방향'으로 평가했습니다.
대테러 정책에 대해서는 70%가, 세금 정책에 대해서는 64% 보건정책에 대해서도 61%가 '옳은 방향'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폴 라이언 하원의장 등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의 말 한마디마다 기립 박수를 보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조용했습니다.
몇몇 의원들은 푸른색 리본을 달고 입장했고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는 흰색 옷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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