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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부 자서전 저작권료 6천만 달러
03/02/17
스포츠를 즐기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퇴임 후 모습이 공개되는 가 하면 오바마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자서전 판권료가 6천 만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 8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회고하는 자서전 두 권이 출간됩니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와 CNBC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는 이날 펭귄랜덤하우스와 자서전 출판 계약을 맺고 전 세계 판권을 획득하면서 판권료가 6000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4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자서전을 내고 1,500만 달러,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100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됩니다.
출판사는 책 100만 권을 비영리 재단 '퍼스트 북'과 '오픈 이북스'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과거 출판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세 권도 모두 이 출판사에서 출간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자서전의 자세한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퇴임 후 취미 활동과 회고록 집필, 재단이나 연구센터에서 자신의 임기 중 추진했던 국내외 정책을 이어가거나 외부 연설 등을 합니다.
또는 보이지 않게 정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39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최고의 퇴임 대통령이라고 불리면서 대통령이 퇴임한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주는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을 대선에 출마시키자는 청원으로 일주일 만에 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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