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시 과밀학급 해소위한 조례안 발의
03/02/17
뉴욕시 공립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합니다.
하지만 몰리는 곳으로만 몰리는 편중도 심한데요.
영재반에 합격하고도 절반은 입학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안이 나왔습니다.
벤 칼로스 뉴욕시의원은 뉴욕시 학군의 과밀 학급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학교별로 입학 신청자 수, 거주 정보, 다음 학년도에 수용 가능한 인원 등을 파악해 종합적인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녀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칼로스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4%의 프리-K 지원 아동이 자신의 거주지 학군에 입학하지 못했습니다.
칼로스 의원은 또 지난달 28일 열린 시의회 교육위원회 청문회에서 "영재반 입학 시험에 합격하고도 정원 때문에 등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년 맨해튼 2학군 영재반에 합격한 47%가 입학을 포기하거나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칼로스 의원은 “공립학교 정원을 늘려야 함에도 시 교육국은 공립학교에 자리가 부족하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상 프리-K’ 프로그램은 충분한 자리를 먼저 확보한 뒤 학생을 모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동 권익 향상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는 ‘각 학교별 장애아동의 입학 신청자 수와 실제 입학 비율도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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