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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한국민 결정 존중… 한미관계 영향 없어“

03/10/1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나오자 미국은 한국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논평했습니다.
국무부는 "한국민과 민주적 기관이 자국의 미래를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우리는 한국민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하고 한국과 미국은 변함없는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근혜 한국대통령의 탄핵은 한국의 국내 문제이며 미국과의 강력한 동맹관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 두 달안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 국민이 선택할 새 대통령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너 대변인은 "박대통령의 퇴진은 한국의 국내 문제로 미국은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취하지 않는다"면서 이제 한국의 장래는 한국민이 결정하는데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한국의 변함 없는 동맹국이자 친구이고 동반자"라며 "한미 동맹은 계속 지역 안보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미국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을 포함해 동맹국의 책임을 계속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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