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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고 합격률 1.7%... 명문대보다 치열

03/13/17




뉴욕시 명문 고등학교의 합격률이 명문대 합격률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좋은 학교로 우수 인재들이 몰리는 현상이 극심했습니다.

2017~2018학년도 일부 뉴욕시 명문 공립고등학교의 합격률은 1.7%, 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1일 시 교육국 자료를 인용해 ‘맨해튼의 헌터중. 고교가 108명 신입생 선발에 6,472명이 지원했으며 맨해튼 빌리지아카데미는 100명 선발에 4,903명이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예일대 신입생 합격률은 6.3%였고 스탠포드대의 합격률은 4.8%였던 것을 감안하면 명문공립고교에 들어가기가 명문대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다는 이야깁니다.
뉴욕시에서는 8학년생 약 8만 명이 해마다 자신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를 골라 최대 12곳까지 지원합니다.
각 학교들은 주소지 등 나름대의 선정 기준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응시생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7. 8학년 거의 A 학점에 가까워야 합격 안정권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우수한 학생은 많지만 좋은 학교는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상위권 명문 고등학교에 들어가야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명문대에 진학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인식때문입니다.
한편 교육국의 이번 자료는 스타이브슨트고교 등 뉴욕시 특목고 통계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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