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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10대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급증

03/14/17




뉴욕시 청소년의 일반 담배 흡연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전자담배 흡연율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다 강화된 금연법과 세금 부과 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13일 데일리뉴스가 주보건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고등학생의 20.6% 가 전자담배를 이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보다 2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근 청소년들의 일반담배 흡연율은 감소하는 반면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건국 관계자는 “전자담배에도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청소년 전자담배 이용의 피해를 설명했습니다.
뉴욕주법에 의하면 18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전자담배나 액체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10대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담뱃값을 올려 청소년 흡연율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일반담배 흡연자는 뉴욕주의 높은 담뱃세로 인해 연간 2,500달러를 지출하지만 전자담배 이용자는 1,300달러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선 ‘모든 종류’의 담배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전자담배에도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과 금연법에 전자담배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암협회는 "일반담배와의 오랜 전쟁 끝에 달성한 성과를 전자담배가 퇴색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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