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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 ‘겁없는 소녀상’ 영구 설치 추진
03/15/17
세계 여성의 날은 빵과 장미로 상징되지만 올해에는 뉴욕에 거침없는 소녀의 모습을 세웠습니다.
일명 '겁없는 소녀상'인데요.
이 소녀상을 철거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월스트릿 뉴욕증권거래소 앞에는 황소상 바로 앞에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일명 ‘겁 없는 소녀상’은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릿 글로벌 어드바이저가 설치했으며 원래는 1주일만 전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은 철거되지 않고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기를 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공익옹호관은 13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에게 서한을 보내 월스트릿에 세워진 소녀상을 영구 설치해달고 요청했습니다.
레티샤 시공익옹호관은 “아직도 남녀 불평등이 심하다”며 “평등과 페미니즘의 상징으로 소녀상을 영구 설치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겁 없는 소녀상을 설치한 스테이트 스트릿 글로벌 어드바이저는 이 사회에 더 많은 여성들이 고용되기를 주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상을 세우면서 3,500개의 회사에 여성 임원진 고용을 추가 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드블라지오 시장실은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지만 ‘심도깊게 논의해 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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