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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징계는 줄었지만 ‘안전 불안감’ 여전

03/15/17




뉴욕시내 공립학교 징계 처분 건 수가 줄었다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 내 안전은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전 시장 때보다 악화됐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내에서 발생한 징계 처분 건수는 빌 드블라지오 시장 취임 후인 2015~2016년, 마이클 블룸버그 전 시장 재임 당시인 2013~2014년에 비해 1만 5,857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14일 보수 성향 연구 단체 ‘맨해튼 인스티튜’는 징계 건수 감소가 교내 폭력 건수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블룸버그 전 시장의 훈육 규정 개혁이 안정적인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드블라지오 시장 후에는 학교 안전 측면에서 급격히 악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안에 질서와 규칙이 없다"고 응답한 교사들도 2013~2014년 29%인데 비해 2015~2016년 32%로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학생 또한 "교내에서 폭력 사건이 자주 일어난다"고 한 응답이 2013~2014년에는 26%였으나 2015~2016년에는 37%로 치솟았습니다.
주교육국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서는 교내 범죄가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교육국은 이를 토대로 학교가 안전해 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이번 맨해튼 인스티튜트' 보고서에 의해 오히려 위험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또 이 같은 교사와 학생들의 우려가 수면 위로 잘 드러나지 못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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