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연방금리 0.25% 인상… 추가 인상도 예고
03/16/17
3개월만에 또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됐습니다.
그만큼 경기 회복에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앞으로 3~4차례 더 인상 소식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한국의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15일 각종 경제지표가 매우 호전됐다며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0.50∼0.75%인 기준금리가 0.75∼1.00%로 상향 조정되는 것입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0.25%포인트 인상 이후 3개월 만이며 금융위기였던 2008년 이후 3번째입니다.
이번 인상은 미 경제회복의 자신감을 반영한 조치로 AP통신은 “경제가 더 이상 초저금리 대출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회복됐다는 것을 뜻한다”고 풀이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향후 금리 인상은 3% 수준에 이를 때까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추가로 3차례,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3차례 금리 인상이 전망됐습니다.
다만 올해 한차례 더해 4차례로 가속페달을 밟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2월 중 비농업부문에서 22만 5,000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으며 실업률도 사실상 완전고용에 가까운 4.7%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금리인상은 경제가 회복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에는 대규모 경기부양 정책의 발목을 잡는 조치로도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국 금융ㆍ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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