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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불법 정치자금 혐의 벗어
03/17/17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의혹의 그림자에서 벗어났습니다.
연방과 주검찰에서 모두 혐의 없음을 받았습니다.
11월 재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연방검찰과 뉴욕주검찰은 드블라지오 시장의 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선거법 정신에 어긋나는 편법은 인정하지만 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결론짓고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드블라지오 시장의 11월 재선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시장과 캠프 관계자들은 2013년 선거 운동 과정에서 특혜를 바라는 기부자들을 상대로 후원을 요청한 사실이 인정됐습니다.
하지만 연방 뉴욕남부지검의 준 김 검사장 대행은 "당시 펀드레이징 내역을 수사한 결과 드블라지오 시장이 후원에 대한 대가성 정책이나 조치를 취했다는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릿 바라라 전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장에 의해 1년 가까이 진행된 수사가 김 지검장 대행에 의해 마무리됐습니다.
같은 날 사이러스 밴스 맨해튼 검사장도 10페이지 분량의 서한을 통해 "드블라지오 시장과 측근이 선거법을 위반했을 수도 있지만 혐의를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시장실 대변인은 "검찰 수사 초기부터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며 "성실히 수사를 마치고 결론을 공표한 검찰에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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