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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 불체자보호도시 명단 공개

03/21/17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에는 불체자 보호를 선언한 도시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뉴욕 낫소카운티는 불체자 구금 연장에 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석방한 사례가 많은 도시 2위에 올랐습니다.

20일 불체자 체포와 구금에 비협조적인 지방자치단체 118개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명단을 공개한 연방국토안보부는 지난 1월 28일부터 1주일간 각 지역에서 구금된 불체자가 구치소 등에서 풀려난 사례가 모두 206건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이 중 뉴욕 주 낫소 카운티는 구금 불체자 석방 사례가 38건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업스테잇 뉴욕 프랭클린 카운티는 9건으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연방 국토안보부가 처음 발표한 것입니다.
보고서는 또 이민세관단속국이 48시간 구금 연장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USA투데이는 206건 전체 중 56%가 범죄 혐의로 기소됐지만, 유죄선고를 받지 않은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불체자 보호 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힌 도시는 400개를 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는 아예 ‘불체자 보호 주’를 지정하려고 추진 중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에 대한 연방지원금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금 불체자 석방 사례가 가장 많은 곳은 네브래스카 주 클락 카운티, 다음은 일리노이 주 쿡 카운티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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