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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공항 공사 외국 기업에… 기업들 반발

03/22/17




퀸즈 라과디아공항 재개발 공사 중 브릿지 공사가 중국 기업에게 돌아갔습니다.
또 철강 구조물 공급이 캐나다 기업에게 돌아가자 미국 내 기업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라과디아공항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10년 간 2,300만 개 일자리 창출을 공언했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 역시 ‘기반시설을 확충해 더 많은 미국인을 고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뉴욕•뉴저지항만청에 따르면 이번 재개발 공사 중 브릿지 공사는 중국 기업과, 터미널 B의 철강 구조물 공급은 캐나다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내 기업들은 ‘정작 주요 공사 수주는 외국 기업들의 몫이 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항만청은 “계약조건을 이행한 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계약조건이 전체 철강 구조물의 50%만 미국제품을 이용하기로 명시돼 있다며 미국 기업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국제조업연합의 스캇 폴 대표는 ‘외국기업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아직 직업을 찾지 못해 걱정하고 있는 수 천 명의 미국인 실직자를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뉴욕에서는 수 많은 기반시설 공사에 외국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3년 진행한 베라자노 브리지 재개발 공사에서도 중국 기업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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