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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10명 중 1명 돈 없어 포기

03/24/17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10명 중 1명 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포기 이유는 대부분 경제적 이유였습니다.

대학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11%나 되는 것으로 23일 인사이드하이어에드가 교육 컨설팅업체 ‘로얄&컴패니’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2016년 전국 대학 92곳의 입학생 5만 4810명 중 약 6000명이 1지망 대학 진학을 포기했습니다.
1지망 대학을 선택하지 않은 40% 중 18.6%는 등록금 문제 때문에, 9.1%는 학자금 보조 때문에, 6.3%는 장학금 문제 등으로 모두 경제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업 후 직장이나 캠퍼스 환경, 학교 위치 등을 꼽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또 경제적 이유로 1지망 대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공립대에서 38%로 나타났지만 사립대의 경우에는 41%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SAT 점수가 높은 학생도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경제적 이유로 포기하는 경향이 더 두드러졌습니다.
한인사회에서도 명문대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학비 부담으로 입학을 포기하고 주립대나 커뮤니티 칼리지 진학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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