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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중국 사드보복 규탄 결의
03/24/17
한국의 사드 배치를 놓고 미국이 중국에 경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연방하원이 결의안을 발의하고 중국의 보복조치를 규탄했습니다.
공화당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인 테드 요호 의원은 23일 한국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사드배치가 북한의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국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동맹의 군사력 보호를 위한 방어적 조치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중국이 취하고 있는 한국 기업과 국민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부적절한 보복조치를 규탄했습니다.
사드는 역내 다른 나라들에 대해 어떠한 위협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는 실제 한국과 한국 내 기업, 국민에 대해 부적절한 보복을 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민주, 공화 의원 6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면서 초당적으로 진행됐는데 그만큼 미 의회가 중국의 사드 보복을 심각하게 바라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공식 방문을 앞두고 미 의회가 중국 정부에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결의안에는 최근 중국의 보복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국 내 55개 롯데 슈퍼마켓 매장과 한국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판매 중단, 한국과 관련된 각종 문화, 음악 공연이 취소된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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