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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신규신청 및 갱신 순조로운 진행
04/03/17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우려를 낳았던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신규신청과 갱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3만 6500여 명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민서비스국이 31일 공개한 DACA 프로그램 승인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1월 20일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48일간 3만 6528건의 DACA 프로그램 신규 승인과 갱신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루 평균 761건 꼴입니다.
지난 2012년 8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민 행정명령으로 시행된 DACA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75만 명 이상이 수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강경 이민정책들이 펼쳐지면서 DACA 역시 폐지 우려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USCIS가 지난 2월 DACA 신청서를 개정하면서 DACA 프로그램이 존속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DACA 폐지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DACA 프로그램 폐지에 동조했던 공화당 진영에서는 대통령의 변화된 태도에 동조하는 모습이고 프리덤 코커스에서조차 대통령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도 최근 "DACA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DACA 프로그램 수혜자는 추방 유예를 받았기 때문에 단속. 체포하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DACA를 폐지하면 연간 500억 달러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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