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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 840억 달러 규모 새 예산안 발표

04/04/17




3일 시의회는 2017~2018 회계연도 잠정 예산안을 책정하고 시장실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1월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발표한 846억 달러 규모의 새 회계연도 잠정 예산안에 대한 시의회의 제안으로 특히 이민자 지원 등에 대한 예산 증액 요구가 담겼습니다.
1,200만 달러의 추가예산을 마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맞서 이민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추가 편성한 190만 달러는 뉴욕시 5개 보로에 이민자 지원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며 140만 달러의 추가 편성액도 이민자 권리 알기 캠페인과 증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편성했습니다.
이밖에 모든 공립학교에 에어컨 설치, 스몰비즈니스 세금감면, 청소년 일자리 확대, 노숙자 셸터 추가 설치하는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멜리사 마크 비버리토 뉴욕시의장은 “이번 예산안은 수차례 열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뉴욕시민들의 의견이 포함된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실과 시의회는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예산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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