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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임시예산 연장안 통과… 폐쇄위기 모면
04/04/17
새 회계연도 뉴욕주 예산안이 막판까지도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서 연장안이 가까스로 통과됐습니다.
일단 5울 말까지 예산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뉴욕주 정부 폐쇄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3일 뉴욕주 임시 예산 연장안이 승인됐습니다.
2016~2017회계연도 예산안 처리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자 쿠오모 주지사가 '정부 기능 마비'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내놓은 잠정안입니다.
이날 뉴욕주 상원이 먼저 법안을 통과시켰고 하원도 이어 통과시켰습니다.
뉴욕주 의회는 최대 5월 31일까지 예산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15만 명의 공무원들이 계속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주정부 프로그램도 유지됩니다.
새 예산안에는 징역형을 적용받는 뉴욕주 청소년들의 연령을 기존 16세에서 18세로 인상하는 내용이 걸림돌로 작용했으며 이외 뉴욕시 서민주택 개발업체에 제공되는 세금 감면 혜택, 공립대 등록금 면제 등을 포함한 교육 예산안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임시 예산 연장안을 내놓으면서 "주 의회가 주말 새벽까지 논의를 이어갔으나 여러 가지 복잡한 사안들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예산안 처리에 대한 추가 시간이 주어지면 5월 21일 발표되는 연방정부의 새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라 주 예산안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종 예산안이 합의되기 전까지는 기존 예산안이 유지되지만 주의원들은 임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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