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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신청자 10만 명 개인정보 유출

04/10/17




저소득층 학비보조 신청인 FAFSA 신청자 1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소득세 신고 내용이 자동으로 전송되는 ‘정보조회도구’가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코스키넨 국세청 국장은 최근 "FAFSA 신청서에 소득세 신고 내용이 자동으로 전송되는 도구인 ‘정보조회도구’가 해킹당해 이를 이용한 최대 10만 명의 사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습니다.
DRT 해킹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불법 소득세 환급 신청에 쓰여졌으며 이를 통한 환급 신청은 약 8000건, 환급액은 3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의회에 증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DRT 사용은 3월 초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IRS 정보조회도구 DRT는 복잡한 납세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보안성이 취약해 해킹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 IRS의 설명입니다.
IRS는 또 도용한 개인정보를 이용한 5만 2000건의 허위 세금보고를 적발했으며, 이중 1만4000건의 불법 세금환급금 청구를 막았다고 덧붙였습니다.
IRS는 3만 5000여 명의 납세자에게 개인정보 해킹 가능성을 통보했으며 추가로 10만 여 명에게 해킹 우려를 알릴 계획입니다.
세무 전문가들은 학부모뿐만 아니라 자녀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된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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